레고랜드에 다녀온 후 아들이 레고에 관심이 부쩍 늘었네요.
와이프와 힘쓰며 탔던 놀이기구(소방차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.) 레고가 아마존에 딱 떴길래! 주문해뒀습니다.
산지는 꽤 되었는데 아들이랑 진짜 할거 없을 때 꺼내려고 아껴두었습니다.
그러다 그날이 왔죠.
아이가 확진되었습니다.
격리되고나니 할일이 정말 없더군요. 그래서 꺼냈습니다. 레고 40393(레고랜드 소방차)
11마존에서 약간 세일할 때 사서 그런지 27,89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.
봉지는 4봉지 들어있고 피규어는 3명이 들어가 있어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구성입니다.
조립은 아이가 주로 하면서 도와주면서 했는데 1시간 가량 걸린 것 같습니다. (성인 혼자하면 30분 정도?)
조립하고 실제 물을 쏘는 것처럼 브릭이 나가면서 불을 끌 수 있는 기믹이 있어서 재미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.
결론
레고랜드에 다녀온 추억이 있다면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음! 감사합니다.^^